[복제인간 윤봉구] 복제인간의 삶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는 책

 

예전에는 그러지 못 했는데 어른이 되고 나이를 먹은 후로는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에 저자소개를 꼭 읽어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자소개와 그림을 그린 정용환 화백에 대해 아래에 붙여 볼게요. (출처:NAVER)

저자 : 임은하
저자 임은하는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방송국에서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했다.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3」과 EBS 「다큐동화 달팽이」 등의 프로그램 대본을 집필하며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토리를 고민했다. 『복제인간 윤봉구』는 이제 8살, 9살이 된 아들과 딸에게 밤마다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쓰기 시작한 첫 장편동화로 2017년 제5회 스토리킹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그림 : 정용환
그린이 정용환은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복제인간 윤봉구』, 「완전변태 그림교과서」 시리즈, 『헌법 특공대』 등을 그렸다.

복제인간 윤봉구 시리즈는 다섯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2019년 1월에 첫권을 읽었으니 2년 하고도 4개월 만에 전권을 읽은 셈이네요. 복제인간인 봉구의 정체성 확립과 성장에 대한 글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봉구의 입장에서 복제인간의 마음과 생각이 어떨 지 잠시라도 고민해볼 수 있고 다양한 에피소드로 지루할 틈 없이 읽어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 마다의 이야기는 전에 쓴 글들을 붙여 봅니다.

[도서] 복제인간 윤봉구

[도서] 복제인간 윤봉구 2 - 버킷리스트

[도서] 복제인간 윤봉구 3 - 첫사랑

[도서] 복제인간 윤봉구 4 - 위기의 연속

[도서] 복제인간 윤봉구 5 - 진짜루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