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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호수4

반월호수 다녀오는 길 최근에 반월호수에 다녀오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혼자 다니는 날이 더 많았는데 요즘은 딸과 가기도 하고 아내와 가기도 하는 날이 더 많네요. 오가는 길을 군포시에서 잘 꾸며줘서 너무 어둡지 않게 잘 만들어진 산책길로 다닐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호수 자체도 좋지만 가는 길인 '죽암천 누리길'도 잘해놨어요. [군포] 반월호수 가는 길, 죽암천 누리길 예전에는 대야미역에서 반월호수로 운동을 갈 때면 왕복 4차선 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곤 했다. 그런데 지나... blog.naver.com 처음 대야미로 이사를 온 2015년에는 둘레길도 없고 덩그러니 공원만 있었는데 그동안 많이 좋아졌네요. 최근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들도 늘어가고 있어서 대야미에 신도시마저 들어선다면 외지인들도 더 많이 오고 사람들이.. 2021. 9. 14.
[군포] 토담길, 반월호수 옻오리 맛집 반월호수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식당들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 토담길이 있습니다. 놀아본 적은 없지만 족구장도 있는 것 같고 마당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해요. 가끔씩 옻오리를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지만 옻오리를 먹는 이유는 가장 시간이 적게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미리 예약을 하면 되지만 갑자기 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렇게 됐네요. 오늘은 특별히 뽕주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구석에 조그맣게 '청와대 만찬주'라고 써있네요. 오호~ 더 기대가 됩니다. 원래 잔에 한 잔 따라놓고 사진도 찍고 해야 하는데 이게 전부네요. 빛깔은 와인과 유사해요. 뽕주에도 오디 와인이라고 적혀 있죠. 반찬은 7가지 정도 나오는데 맛있어요. 오래 지나지 않아 옻오리가 나왔습니다. 옻이 많이 들어갔는지.. 2021. 9. 2.
반월호수 산책길에 만나는 친구(?)들 제가 사는 동네에는 호수가 두 개 있고 그 중 하나는 몇년 전 휴식공간으로 조성이 되서 꽤 볼만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2~3회 걸어서 다녀오는데 대략 6km 이상 거리가 되더라고요. 꽤 운동이 됩니다. 가는 길에는 산길도 좀 있고 논밭도 지나게 되는데 정말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게 되죠. 그동안 찍어 놓은 사진을 좀 올려볼까 합니다. 최근에 본 땅거미는 조금 과장해서 손바닥만 해서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움직일까봐 좀 쫄았어요. 거위벌레는 너무 빨리 기어가는 바람에 사진이 흔들렸는데 거위벌레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물은 동네에서 처음 봤습니다. 생각 보다 커서 좀 신기했어요. 항상 거위벌레 알이 나뭇잎에 싸여 있는 걸 많이 봤거든요. 그 작은 알에서 이렇게 큰 벌레가 되다니 자연의 신비입니다. 호수에.. 2021. 7. 15.
죽암천 누리길을 통해 가는 반월호수 군포시 대야미에는 호수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갈치호수, 하나는 반월호수입니다. 그 중에 갈치호수는 아직 유원지로 개발된 정도는 아니고 반원호수는 둘레길과 맛집들도 꽤 있어서 최근에는 주말에 놀러 오는 차들로 꽤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편입니다. 반월호수는 낮에도 괜찮지만 사실 야경이 볼만 합니다. 보통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차를 타고 많이 오지만 사실 전철을 이용하신다면 죽암천 누리길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예전에 누리길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는데 링크를 걸어봅니다.[군포] 반월호수 가는 길, 죽암천 누리길예전에는 대야미역에서 반월호수로 운동을 갈 때면 왕복 4차선 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곤 했다. 그런데 지나...blog.naver.com반월호수는 1957년에 저수지로 조성되었..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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