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y life/추억1 첫 직장의 면접 기억 나는 국내 제약사를 첫 직장으로 다녔다. 사실 선택했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었지만 영업직이란 영업직에는 전부 이력서를 넣던 중에 면접을 보러 오라고 연락이 와서 갔다가 합격을 했기 때문에 선택했다기 보다는 그냥 걸렸다라는게 맞을 듯 하다. 그 회사는 약 38번째 이력서였는데 당시 100개는 기본으로 이력서를 써야 한다는 시대였기에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다. 물론 그래도 서울에서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대학의 공대생이니 다른 친구들은 대기업과 상장기업들에 많이 이력서를 제출했겠지만 나는 사정 상 그러지 못 해서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 그게 아니면 성적을 안 보는 편인 영업직에 도전해야 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구직자, 아니 구직자면 이미 늦었겠다. 본인의 대학과 성적은 결정됐을테니... 고등학생, 혹은 .. 2024.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