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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볼만한곳4

반월호수 다녀오는 길 최근에 반월호수에 다녀오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혼자 다니는 날이 더 많았는데 요즘은 딸과 가기도 하고 아내와 가기도 하는 날이 더 많네요. 오가는 길을 군포시에서 잘 꾸며줘서 너무 어둡지 않게 잘 만들어진 산책길로 다닐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호수 자체도 좋지만 가는 길인 '죽암천 누리길'도 잘해놨어요. [군포] 반월호수 가는 길, 죽암천 누리길 예전에는 대야미역에서 반월호수로 운동을 갈 때면 왕복 4차선 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곤 했다. 그런데 지나... blog.naver.com 처음 대야미로 이사를 온 2015년에는 둘레길도 없고 덩그러니 공원만 있었는데 그동안 많이 좋아졌네요. 최근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들도 늘어가고 있어서 대야미에 신도시마저 들어선다면 외지인들도 더 많이 오고 사람들이.. 2021. 9. 14.
초막골생태공원 산책 군포시 대야미에는 초막골 생태공원이라는 훌륭한 공원이 있습니다. 다만 차가 없으면 접근이 용이하지 않고 걸어서도 갈 법한 거리에 사는 저는 걸어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었죠. 심지어 최근 몇 년 동안 가지 않다가 최근에야 다시 방문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좋은 시설을 곁에 두고 왜 이용하지 않았는지 저도 이해가 안 됩니다. 좀 허접해 보이지만 야구장도 있고 반대쪽에는 축구장도 있는 생태공원 가는 길이에요. 차들이 다니는 도로와 잘 분리되어 있어서 위험하진 않습니다. 다만 남자 아이들과 동행을 한다면 장난치다가 인도를 벗어나지 않게 주의를 주는 건 필요해 보이네요. 한참 가면 생태공원과 연결이 되는 능내터널이 나옵니다. 능내 터널까지 오는 길이 봄에 벚나무가 많이 피어 있어서 볼만합니다. 저는 퇴근길에 .. 2021. 9. 11.
죽암천 누리길을 통해 가는 반월호수 군포시 대야미에는 호수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갈치호수, 하나는 반월호수입니다. 그 중에 갈치호수는 아직 유원지로 개발된 정도는 아니고 반원호수는 둘레길과 맛집들도 꽤 있어서 최근에는 주말에 놀러 오는 차들로 꽤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편입니다. 반월호수는 낮에도 괜찮지만 사실 야경이 볼만 합니다. 보통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차를 타고 많이 오지만 사실 전철을 이용하신다면 죽암천 누리길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예전에 누리길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는데 링크를 걸어봅니다.[군포] 반월호수 가는 길, 죽암천 누리길예전에는 대야미역에서 반월호수로 운동을 갈 때면 왕복 4차선 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곤 했다. 그런데 지나...blog.naver.com반월호수는 1957년에 저수지로 조성되었.. 2021. 5. 2.
군포시 가볼만한 곳 1순위, 초막골생태공원 날씨도 좋고 공기도 맑으니 밖에 나가자는 가족들의 성화에 정말 피곤하고 쉬고 싶었지만 밖으로 끌려나갔습니다. 2년 전에 갔었나? 집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가지 않던 곳이네요. 2016년에 조성되고 초창기에 몇 번 가보고 2년 전쯤에 입구에만 잠깐 다녀온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 공원명도 입구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주차비가 유료였는데 다시 무료로 바꼈나봐요. 그래서였을까요? 차들이 어찌나 많던지 주차장 밖까지 늘어서서 입구에도 차들이 길을 따라 많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니 주차장 쪽에 익숙한 꽃들이 보입니다. 제가 서산 유기방 가옥에 가서 수선화 군락을 본 후 수선화를 좋아하게 됐는데 반가운 수선화가 피어있더라고요. 얼마 전에 서..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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