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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8

[강남역삼] 우시야 역삼점, 우시야 B코스 [강남] 우시야 역삼점, 우시야 B코스 회사 근처에 있기도 하고 밤이면 항상 손님이 많아서 언젠가 꼭 가겠다고 마음 먹었던 우시야 역삼점! 업계... blog.naver.com 이때가 두 번째 방문이었던 것 같네요. 정말 오래 전에 다녀왔는데 글을 쓰지 못 했어요. 최근에 회사 일이 바빠지면서 사진은 계속 남기고 있지만 영 글을 못 쓰네요. 첫 방문에 식당의 외관은 남겼기 때문에 이번에는 음식 사진들 위주로 남겼습니다. 예약을 하면 이렇게 자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애피타이저처럼 부추에 양념을 얹은 게 나옵니다. 가볍게 먹기 좋아요. 시작은 육사시미! 양념과 부추가 올려져 있어서 그냥 먹기만 하면 됩니다. 술은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분위기만 즐기고 싶을 때는 하이볼이 좋은 것 같아요. 가벼운 느낌이기도 하.. 2023. 10. 22.
[강남] 백리향, 괜찮았던 중식당 지난 달에 회사가 이전을 해서 인근 식당들을 다녀보고 있습니다. 중식당은 회사 근처에도 있지만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는 후배의 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보통 중식당에 처음 가면 마파두부밥을 주문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역시 마파두부밥을 골랐습니다. 다른 두 직원은 짬뽕밥과 고추잡채밥을 선택했네요. 아래 사진만 봐서는 짬뽕밥은 조금 허전해 보이긴 하던데 제가 맛을 보진 못 했으니 어떤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주문한 사람이 별 말 없이 먹은 걸 보면 나름 괜찮았을거라 추측됩니다. 고추잡채덮밥도 맛있었다고 해요. 대부분 음식들이 먹을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고추잡채밥도 그렇고 마파두부밥도 그렇고 계란국을 주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파두부밥은 맵기가 좀 약해서 아쉬웠지만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 2022. 4. 19.
[서초] 뜸들이다 양재점, 독특한 덮밥들을 맛볼 수 있는 양재역 맛집 오랜만에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사무실에서 두 사람만 식사를 하게 된 날이었어요. 항상 먹던 중식이나 돈가스 종류는 먹기 싫어서 요기요를 보고 덮밥들을 파는 식당을 고르게 됐습니다. 뜸들이다의 메인 화면의 사진이 아보카도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제게도 참 맛있어 보이긴 했어요. 아보카도명란덮밥인 도란도란과 삼겹살카레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푸짐하게 먹고 싶어서 어꺠살고기를 각각 추가했어요. 처음 배달온 모습을 보고는 응? 하고 잠시 생각을 했어요. 엄청 적어 보였거든요. 그런데 덮밥이니 당연히 그릇이 적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다른 곳에서는 못 본 그릇이었어요. 음식도 세지 않을 것 같고 어떤 게 본인 음식인 지 알 수 있도록 표시도 되어 있었습니다. 고기를 추가했더니 정말 넉넉하게 보.. 2022. 1. 8.
[강남] 지아니스 나폴리 가로수길점, 가로수길 파스타, 화덕피자 맛집 2021.05.06 - [맛집] - 가로수길 파스타와 화덕피자 맛집, 지아니스 나폴리 가로수길점 가로수길 파스타와 화덕피자 맛집, 지아니스 나폴리 가로수길점 전 직장 선배님 일을 도와드릴 게 있어서 가로수길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예전에 직장이 가로수길에 있을 때는 맛집도 많이 다니고 연예인도 종종 봤는데 오랜만에 오니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raniva.tistory.com 거의 7개월 만에 방문한 것 같네요. 인근에 직장이 있는 분을 만날 때 오는 곳이라 함께 오는 분도 항상 같은 분입니다. 지아니스 나폴리를 좋아하시나? 저도 1년 한 두 번 오는 곳이니 불만은 없어요. 맛도 괜찮고요. 식전 빵은 화덕에서 구워 따뜻하고 속은 부드러워 맛있습니다. 예전 글에 가게 이름 소개와 식당 내부 메뉴까지 자세히 .. 2021. 12. 26.
[서초] 호천당 강남역점, 처음 경험한 카레 메뉴 호천당은 회사 이전 사무실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기도 했고 일이 있어 신논현역에 갈 일이 있을 때 종종 가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많아요. 예전에는 못 보던 카레 메뉴들이 생겼네요. 나베도 먹어본 적은 없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메뉴 이름이 나올 것 같아서 음식을 주문하고는 사진으로 남겨두지 않았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카레 중 하나로 골랐는데 돈가스가 아니라 튀긴 감자가 들어 있었어요. 생각보다 맵진 않았고 먹을만했지만 감자보다는 다른 게 들은 걸 골랐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따뜻한 카레와 치즈, 그리고 매콤한 맛이 마음에 들긴 했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 2021. 11. 16.
[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곱창쌀국수 뿐 아니라 분짜도 맛있네~ 이 정도면 단골집이라고 해도 되겠는데요. 곱창 쌀국수를 회사 후배들도 좋아해서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12에 가면 좀 기다리는 경우들이 있어서 항상 11시 반 전에 도착하게 가는 곳인데 이 날은 우리가 첫 손님이었어요. 덕분에 거의 앉아본 일이 없는 가장 안쪽 자리에도 앉았고 가게 내부 사진도 여유 있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분위기 있죠? 테이블마다 주문을 하는 패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곱창쌀국수는 해장에 그만이죠. 곱창 쌀국수는 베트남 음식이라기보다는 한국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제 메뉴는 분짜였어요. 인더비엣에서 분짜는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우선 비주얼은 꽤 고급지게 보이네요. 먹는 방법을 잘 몰라서 어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소바를 먹듯이 소스 그릇에 .. 2021. 9. 14.
[강남] 미수식당, 모든 메뉴가 맛있는 곳 함께 간 분이 맛집이라며 강력하게 추천해준 곳이에요. 전 당연히 처음 가는 곳이었고요. 청담동에는 워낙 맛집이 많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자신 있게 추천해 주시니 안 갈 수가 없었죠. 원래는 예약이 쉽지 않은 곳이라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좀 한가한 것 같습니다. 내부는 기대 보다는 좀 아쉬웠어요. 자리도 좀 여유 있기를 바랐는데 사람이 없어서 여유는 있었지만 평소 손님이 가득할 때는 시끄러울 것 같아요. 룸이 따로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인데 저는 괜찮았어요. 이것만 있어도 맥주는 마시겠다 싶은 느낌? 오늘은 화요로 느긋하게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아래 메뉴는 육사시미와 우니를 함께 먹는 메뉴인데 가격은 좀 세요. 그리고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니 아보카도까지 삼합의 느낌으로 먹는 분들.. 2021. 8. 4.
[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곱창쌀국수가 국물이 끝내줍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인더비엣입니다. 이름에서 충분히 알 수 있는데 베트남 음식을 파는 곳이지요. 체인점이고 그중에 신논현역점을 가장 많이 가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에는 11시 반에 가도 줄을 서고는 했습니다. 요즘은 조금 나아진 것 같고 이곳을 방문했을 때 점점 확진자가 많아질 때라 12시가 다 되어서야 사람들이 차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피해서 오셔야 합니다. 내부는 처음 왔을 때의 기억을 되돌려 보면 참 근사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조명도 따스한 느낌에 분위기 있게 인테리어를 잘해놓은 것 같아요. 항상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코로나 덕에 매장 내부 사진도 찍어보네요. 최근에는 이..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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