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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0

[남양주] 레미솔트 베이커리카페, 고급스런 음식과 엔틱한 분위기의 브런치 맛집 남양주 다산지구가 생긴 이후로 강변을 따라 멋진 카페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좋은 곳을 찾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디를 갈지 고르면 될 것처럼 멋지고 좋은 곳이 많아진 느낌이에요. 레미솔트는 너무 일찍 찾아가서 그런가 주차장에 차도 없고 좀 썰렁했어요. 그런데 아마 평일이라 그랬는지 주변의 다른 카페들과 식당들도 사람들이 많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이곳이 입구입니다. 제가 주차를 한 곳은 뒤편이더라고요. 바로 2층으로 계단을 올라가게 되어 있었는데 2층이 주문하는 곳이고 빵들도 있었습니다. 맛있어 보였지만 오늘의 목적은 빵이 아니니 사진만 찍었어요. 메뉴는 한참 고민을 했는데 리코타 프렌치 토스트와 훈제베이컨&아보카도 플래터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카페 사이공 라테로 바꿨습니다. 뭔가 Be.. 2021. 12. 21.
[군포] 악토버나인, 대야미 속달동 카페 추천 딸아이 친구 집이 근처가 종종 지나가며 봤는데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날이 좋은 가을이라 천천히 걸어서 가봤죠. 생각보다 실내가 넓었어요. 사람들도 꽤 있어서 장사가 잘 되나 싶었습니다. 빵도 여러 종류가 있어 음료와 함께 마시기 좋을 것 같더군요. 저희도 식혜와 빵을 몇가지 골라 담았습니다. 코로나도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가을날에 실내에 앉고 싶지 않아서 루프탑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미 좋은 자리는 사람들이 대부분 앉아 있어서 저희는 단독주택들이 있는 쪽으로 앉았네요. 그래도 야외라 좋더라고요. 나중에 사람들이 많이 빠진 후에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악토버나인이 경치가 좋은 그런 곳은 아니에요. 그래도 등산객들이 쉬어가기에는 좋은 곳일 듯 싶습니다. 내려와서 보니 1층도 옆 건물까지 터서 확장했더라고요. .. 2021. 11. 16.
[당진] 카페로우, 다양한 컨셉을 잘 살린 베이커리 카페 [당진] 아미미술관, 자연과 어우러진 작은 미술관 그동안 여러 차례 들렀던 아미미술관에 이번에는 가족들과 방문하게 됐습니다. 충청도는 이 당시 8명까지는 집합이 가능해서 걱정하지 않고 여러 곳을 들를 수 있었어요. 주말이라 가족 단위로 raniva.tistory.com 아미미술관을 구경하고 어차피 집에 가는 길이 많이 밀릴 테니 근처 카페에서 쉬었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카페로우. 비가 오는 날이었음에도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어요. 입구에 보니 2~3층이 노키즈존이라고 안내되어 있네요. 요즘 새로 생기는 카페들 중 많은 곳이 노키즈 존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8세 이하는 좀 나은데 초등학생까지 못 가는 노키즈 존도 있어서 좀 별로더라고요. 곳곳에 조명이 들어가 있어서 밝은 느낌이 .. 2021. 11. 12.
[군포] 홍종흔베이커리 군포점, 한옥 형태의 군포 베이커리 카페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오는 곳인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가까우니 오히려 잘 안 가는 것 같은 홍종흔 베이커리입니다. 한옥 형태의 매장이 멋진 곳이에요.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원래는 주차장 쪽에서도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뒷쪽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QR체크를 하고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실 홍종흔베이커리는 내부는 썩 이쁜 편은 아니에요. 테이블도 한옥인 겉모습에 어울리지 않고요.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실내에는 많이 투자하지 않는 것 같거든요. 이왕 멋지게 만든 거 테이블도 원목으로 하고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좋을 텐데.. 빵을 고르는 곳과 좌석들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어니언 킹인데 저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요. 하지.. 2021. 10. 15.
[양주] 제로니모 커피하우스, 놀면 뭐하니 촬영지 양주 베이커리 카페 추석 연휴에 부모님과 함께 들렀던 곳인데 이곳이 놀면 뭐하니의 촬영지로 사용됐다는 건 모르고 갔어요. 어머니 지인 분께서 괜찮아서 종종 간다며 추천해주셨다고 하셔서 그럼 딱히 할 일도 없으니 가보자고 했던 거죠. 도착해보니 규모가 엄청납니다. 주차장도 3개 층으로 잘 지어서 넓고 좋아요. 입구에 놀면 뭐하니? 방영됐다고 액자로 걸려 있습니다. 보면서도 이게 베이커리 카페일 거라고 생각을 못 했을 것 같아요. 그만큼 화려하고 특이합니다. 입장하면 바로 빵들이 보입니다. 가본 베이커리 카페 중에서 빵이 가장 다양한 것 같았어요. 크리스마스에 먹어야 할 것 같은 빵들도 보이고 달달하게 생긴 녀석들도 눈에 띄네요.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겠죠? 점심도 든든하게 먹고 와서 차만 마시려고 했거든요... 2021. 10. 2.
[안양] 투썸플레이스 금정역SKV1센터점 안양호계지구 쪽에 투썸 플레이스 금정역SKV1센터점이 있습니다. 생일이라고 여러 지인들이 쿠폰을 선물해줘서 가족들과 먹을 곳을 찾다가 사람이 그나마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알아봤어요.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주중에는 직장인들이 많을 수 있지만 주말에는 주거지역이 별로 없어서 사람이 없을 곳. 그런 생각으로 찾아갔죠. 카페 맞은 편에 공사가 한창이었어요. 주상복합인 것 같은데 그 덕에 확실히 아직 손님이 많이 오진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주차도 편하고 1시간 무료주차라서 좋아요. 저희 말고는 손님이 두 팀 정도 있었습니다. 삼각형으로 서로 멀리 앉을 수 있었지요. 인터넷에서 찾아봤을 때는 매장이 엄청 커보였는데 사진의 효과였나봐요. 생각만큼 크진 않았고 또 주말에 사람이 적게 오는 곳.. 2021. 7. 23.
반월호수 인근 세련된 창고형 카페, 모더스 브레드 반월호수 인근에 꽤 괜찮은 카페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종종 듣고 있었는데 안산에 식사하러 다녀오는 길에 처음으로 들러보게 됐습니다. 상당히 외진 곳에 위치해 있었고 주차장도 넓고 공장형 카페라고는 하지만 세련된 외관을 가지고 있었어요. 반월호수 인근은 맞지만 이곳에서 호수는 보이지 않고 행정구역상 안산시 상록구입니다. 제가 찍었지만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왔네요. 조명이 다 한 것 같지만요. 정문은 BREAD 글자 아래의 큰 문이 통으로 회전을 합니다. 처음에 어떻게 들어갈 지 몰라 헤매다가 간신히 들어갔어요. 이곳은 약간 시골 풍이라 벌레들도 많은데 문을 왜 이리 크게 만들었나 싶더라고요. 여름에는 벌레 때문에 꽤 고생할 것 같은데.. 그때는 옆에 쪽문처럼 생긴 문만 사용하려나요? 여긴 애견동반가능이라고 되.. 2021. 6. 7.
유럽풍 멋진 강화도 베이커리 카페, 그린 홀리데이 전날 강화도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에는 브런치를 먹기로 했어요. 원래 가려던 곳은 따로 있었는데 10시에 도착을 했는데 오픈 시간이 11시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간 그린 홀리데이. 사람들이 올린 사진과 블로그 글들을 보니 꽤 괜찮아 보였지요. 그리고 10시 오픈이었습니다. 약간 유렵풍의 느낌이 나죠? 건물과 꽃과 나무가 조화를 잘 이루어서 예쁜 곳이더라고요. 그리고 야외에 앉을 곳이 굉장히 많이 보였습니다. 비가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해 보이진 않았는데 평소 관리를 잘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입구로 들어가 조금만 걸어가면 가이드 맵이 나옵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건물은 키친이라고 되어 있는게 레스토랑인가 싶었는데 확인은 못 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키친은 11시 오픈이더군요. 저희는 C.. 2021. 5. 26.
[군포] 레인보우 마카롱 산본로데오점 둘째와 산본 중신의 피부과에 다녀온 후 뭔가 간식을 사주고 싶어 주위를 두리번거렸습니다. 많이 먹지는 않지만 둘째가 마카롱을 좋아하는데 사주기로 했지요. 마카롱이 크게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물론 뚱카롱은 조금 더 비싼 가격이지만 초등학생 여아가 먹기에는 일반 마카롱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박스 포장도 있지만 그냥 먹을 거기 때문에 비닐포장으로 골랐어요. 아이스크림도 팔고 머랭 쿠키도 있습니다. 마카롱은 20가지의 맛이 있다고 나와 있네요. 마카롱의 종류와 색이 다양해서 이름이 레인보우 마카롱인가봐요. 흠.. 품절 자리가 눈에 들어오니 과연 어떤 녀석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사실 전 뚱카롱을 더 좋아하는데 오늘은 둘째 취향에 맞게 사주기로 했어요. 맨 아랫줄에 있는 9가지 맛을 하나씩 다 샀습니다. 손에 들..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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