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형뽑기1 쵸파를 뽑은 어느 주말 요즘은 코로나 덕에 자연스럽게 모자이크가 되니 좋네요. 그래도 지인들은 보면 알아보겠지만요. 둘째가 사마귀가 나서 요즘 토요일 오전마다 피부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고 나오는 길에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을 아이를 위해 좋아하는 뽑기를 하러 갔습니다. 돈을 주고 혼자 서있기 심심해서 저도 한 번 해보기로 했죠. 1년에 한 번 정도 하나? 그래도 승률이 꽤 좋아서 여태까지 4번 정도 인형을 뽑아준 것 같아요. 마침 딱 될 것 같은 녀석이 보이길래 집었더니 바로 나오네요! 기분이 좋아진 둘째가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좋은 아빠가 되려면 익혀야 되는 스킬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뽑긴 했어도 원피스를 아직 안 본 저는 이 녀석의 이름을 잘 몰랐어요. 그래도 워낙 유명한 만화라서 원피스의 등장인물인 것 정도.. 2021.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