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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맛집2

[구리] 깐부치킨 구리장자못점, 오징어치킨과의 첫 만남 사실 바로 옆의 갑돼지를 갔다가 춥고 멀러 가기 싫어서 들어간 곳이기는 해요. 정문 앞에 아래 광고가 있더라고요. 깐부치킨에서 당연히 오징어 게임을 차용할 줄 알았지만 오징어 치킨이 나올 줄이야. 이미 다들 한 잔 거나하게 걸치고 와서 메뉴판을 보다가 서로 주문을 미루더라고요. 그래서 다 먹어본 그 맛이니 오징어 치킨을 먹어보자 했어요. 기본 안주는 뻥튀기네요. 이 날 먹긴 먹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나서 좀 찾아보니 닭, 오징어, 청양고추, 옥수수의 조합이라고 하더라고요. 맛없기가 더 어려운 아이템들이기는 하죠? 배가 부른 상태임에도 맛있게 먹긴 했어요. 나중에 정신이 더 멀쩡할 때 한 번 더 먹어봐야겠네요. 2021. 12. 21.
[구리] 갑돼지, 구리 맛집 지역민의 추천으로 가게 된 갑돼지. 사이드 메뉴들도 맛있고 고기도 잘 나오는 곳이었어요. 인테리어는 최근의 트렌드로 지어진 곳입니다. 약간 공장형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삼겹살은 다른 곳과 다를 것이 없다며 가브리살과 항정살을 주문했어요. 고기판이 예전에 본 적이 없는 스타일이었는데 직원 분이 구워주는 동안 손님들에게 기름이 튀지 않게 만들어진 모양이었어요. 배려가 돋보이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아래 사진이 기본 상차림이에요. 찬들도 깔끔하고 쌈장, 소금, 고추냉이도 잘 정리되어 나오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순두부가 좀 늦게 나와서 사진을 따로 찍었고 계란찜은 아마 추가했던 것 같아요. 꿀꿀이죽이 맛있다며 먹어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라면 끓여 먹고 밥을 말아먹던 옛 기억이 나게 하는 메뉴였어요. 별거 아니지..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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