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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맛집3

[서초] 호천당 강남역점, 처음 경험한 카레 메뉴 호천당은 회사 이전 사무실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기도 했고 일이 있어 신논현역에 갈 일이 있을 때 종종 가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많아요. 예전에는 못 보던 카레 메뉴들이 생겼네요. 나베도 먹어본 적은 없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메뉴 이름이 나올 것 같아서 음식을 주문하고는 사진으로 남겨두지 않았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카레 중 하나로 골랐는데 돈가스가 아니라 튀긴 감자가 들어 있었어요. 생각보다 맵진 않았고 먹을만했지만 감자보다는 다른 게 들은 걸 골랐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따뜻한 카레와 치즈, 그리고 매콤한 맛이 마음에 들긴 했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 2021. 11. 16.
[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곱창쌀국수 뿐 아니라 분짜도 맛있네~ 이 정도면 단골집이라고 해도 되겠는데요. 곱창 쌀국수를 회사 후배들도 좋아해서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12에 가면 좀 기다리는 경우들이 있어서 항상 11시 반 전에 도착하게 가는 곳인데 이 날은 우리가 첫 손님이었어요. 덕분에 거의 앉아본 일이 없는 가장 안쪽 자리에도 앉았고 가게 내부 사진도 여유 있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분위기 있죠? 테이블마다 주문을 하는 패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곱창쌀국수는 해장에 그만이죠. 곱창 쌀국수는 베트남 음식이라기보다는 한국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제 메뉴는 분짜였어요. 인더비엣에서 분짜는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우선 비주얼은 꽤 고급지게 보이네요. 먹는 방법을 잘 몰라서 어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소바를 먹듯이 소스 그릇에 .. 2021. 9. 14.
[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곱창쌀국수가 국물이 끝내줍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인더비엣입니다. 이름에서 충분히 알 수 있는데 베트남 음식을 파는 곳이지요. 체인점이고 그중에 신논현역점을 가장 많이 가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에는 11시 반에 가도 줄을 서고는 했습니다. 요즘은 조금 나아진 것 같고 이곳을 방문했을 때 점점 확진자가 많아질 때라 12시가 다 되어서야 사람들이 차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피해서 오셔야 합니다. 내부는 처음 왔을 때의 기억을 되돌려 보면 참 근사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조명도 따스한 느낌에 분위기 있게 인테리어를 잘해놓은 것 같아요. 항상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코로나 덕에 매장 내부 사진도 찍어보네요. 최근에는 이..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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