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곱창쌀국수가 국물이 끝내줍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인더비엣입니다. 이름에서 충분히 알 수 있는데 베트남 음식을 파는 곳이지요. 체인점이고 그중에 신논현역점을 가장 많이 가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에는 11시 반에 가도 줄을 서고는 했습니다. 요즘은 조금 나아진 것 같고 이곳을 방문했을 때 점점 확진자가 많아질 때라 12시가 다 되어서야 사람들이 차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피해서 오셔야 합니다.

 

 

내부는 처음 왔을 때의 기억을 되돌려 보면 참 근사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조명도 따스한 느낌에 분위기 있게 인테리어를 잘해놓은 것 같아요. 항상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코로나 덕에 매장 내부 사진도 찍어보네요.

 

 

최근에는 이런 주문 시스팀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자리에서 패드를 이용하여 주문이 가능합니다. 가능한 사람과의 접촉도 줄일 수 있고 직접 사진을 보면서 고를 수 있으니 좋아요. 저는 인더비엣에서는 대부분 곱창쌀국수를 먹어요. 최애 메뉴입니다.

 

 

반찬은 절임양파 한 가지!

 

 

일행 중에 고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달라고 했더니 푸짐하게 주네요. 고수는 주로 따로 달라고 해야 줍니다. 비용이 추가되진 않아요.

 

 

아래 보이는 음식이 곱창쌀국수입니다. 베트남에는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듯 입에 착 감기는 맛이에요. 살짝 매콤하면서 깊은 맛이 납니다. 아! 제대로 맛을 보려면 꼭 가장 안 매운맛으로 고르셔야 해요. 매운맛으로 고르면 매운맛에 진짜 맛이 좀 가려지는 느낌이에요. 그것도 호불호는 있겠지만요.

 

 

예전에는 곱창이 훨씬 퀠리티가 좋고 깨끗하게 씻겨져 있었는데 이 날은 조금 아쉬웠어요. 곱창의 질이 떨어진 건지 아니면 세척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건지.. 맛있다고 직장동료들을 데려간 날이었는데 영 신경이 쓰이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맛이 좋은 건 사실입니다.

 

 

다음에 방문을 할 때는 아쉬운 부분이 개선이 되길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인더비엣 소개글을 붙입니다.

 

[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칠리 껌똠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칠리 껌똠

[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서초] 인더비엣 신논현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