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충북가볼만한곳2

조선왕조 개국공신 정도전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아요. 정도전이 무척 좋아했던 곳이라고 하죠. 정도전은 도담삼봉을 특히 사랑해서 자신의 호 '삼봉'도 여기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충북 단양 남한강 상류 가운데에 있는 세 개의 봉우리로 된 섬이고.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2008년 9월 9일에 명승 제4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도담삼봉은 정도전만 좋아한 게 아니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많은 화가나 문인들에게 인기가 좋았는데 대표적으로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을 비롯해 김정희, 김홍도, 정선, 이방운 등이 시와 그림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는 1박 2일과 배틀 트립의 촬영지로 더 유명하겠죠? 사진을 보니 박보검도 다녀갔네요. 유람선과 모터보트도 탈 수 있고 황포돛배도 탈 수 있습니다. 유람선에 비해 황포돛배.. 2021. 5. 22.
온달과 평강의 흔적을 찾아가는 단양 온달 관광지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의 이야기는 거의 모르는 분들이 없으실 거예요. 그런데충북 단양에 온달 관광지가 있다는 건 모르는 분이 많으실 것 같네요. 꽤 오랜만에 찾아가 봤는데 많이 변해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저런 온달상도 없었고 식당들도 없었는데 뭔가 정말 관광지처럼 변해 있더라고요. 정식 명칭은 온달국민관광지입니다. 세트장 뿐 아니라 온달동굴, 온달산성 등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찍은 곳이기 때문에 세트장 벽면에 포스터들이 붙어 있습니다. 예전에 을지문덕과 태왕사신기 정도만 찍었을 때 왔었는데 그 후로 더 많은 작품들이 여기 세트장을 이용했네요. 세트장 이름이 원래는 을지문덕 세티장이었거든요. 성벽에 저 "온달과 평강 이야기 속으로"라는 글씨만 아니었어도 더 좋았을텐데.. 아이디어.. 2021. 5.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