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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쳇바퀴2

핸들링은 어려워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 점점 햄스터 블로그가 되는 느낌이네요.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콩이를 보는 게 삶의 낙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잔소리도 안 하고 주는 대로 먹고 귀여우니까요. 먹이통이 비어있어서 채워주니 쪼르르 달려와 열심히 먹습니다. 아직 스스로 손에 올라오지는 않는데 집어서 올려도 저항은 없습니다. 많이 익숙해지고 친해진 것 같아요. 초반처럼 겁먹고 떠는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쳇바퀴는 돌리라고 사준 건데 저기 앉아서 볼에 넣어둔 먹이를 꺼내서 먹고 있네요. 그것도 등을 돌리고... 밤에 자다 깨 보면 쳇바퀴 돌리는 소리가 들리곤 하니 아주 사용하지 않는 것 같진 않은데 사람이 보고 있을 때는 잘 보여주지 않는 것 같아요. 이전에 사용하던 쳇바퀴는 보여주더니 뭔.. 2021. 6. 26.
새 집 장만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니 콩이가 이렇게 자고 있습니다. 아이고 짠한 것... 그동안 환경이 별로인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말에 새로 환경을 조성해 주기로 결심했지요. 요즘 쿠팡탈퇴가 유행인 것 같기는 한데 일요일 저녁에 주문해도 월요일에 배송을 해주니 편하고 좋기는 해요. 일요일에 햄스터 화장실, 햄스터 쳇바퀴, 햄스터 집을 구매했습니다. 돈이 21,000원 넘게 들었네요. 이미 회사에서 상품들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은 후라 기대하며 왔습니다. 언박싱을 하고 아래와 같이 사진을 찍었지요. 뭔가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플라스틱 집을 치우고 야자열매로 만든 집을 놓아주니 쪼르르 바로 들어가네요.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 좋았어요. 쳇바퀴와 화장실도 배치했습니다. 화장실에는..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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