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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동] HOF이야기, 마장동 2차는 호프이야기로~

by Raniva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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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소고기 맛집 용문집, 한우암소한마리 1kg

마장동에는 그동안 고기만 먹고 바로 돌아가서 주차장과 식당만 왔다 갔다 했는데 이 날엔 조금 미리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잘 정리된 상점들과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게 잘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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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소고기로 잘 먹었으니 2차를 가야죠. 지난번에도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2차를 갈 만한 곳이 잘 안 보였는데 마장동 주차장 옆에 있는 건물에 HOF이야기라는 맥주집이 보이네요.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미 배는 충분히 부르기 때문에 노가리 먹태 정도로 합의를 봤습니다. 아마 마장동 옆이라는 걸 감안한 듯 식사가 될 만한 메뉴는 없고 대부분이 마른안주류입니다.

 

 

기본 안주는 뻥튀기를 주시네요. 사실 안주도 필요 없을 정도로 배가 불렀지만 맥주만 주문해서 앉아 있기 뭐해서 주문한 거긴 해요.

 

 

먹태 맛은 사실 기억이 안 납니다. 그것보다는 앉아서 사람들과 이야기할 자리가 필요했으니까요. 같은 층에 용문집 별관이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별관이라고 본관과 맛이 다르지는 않을 테니 이 건물에서 한 번에 다 해결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마장동에서 이차 자리를 찾으실 땐 호프이야기를 이용해 보세요. 지도에 잘 뜨지 않아서 용문집 별관을 지도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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