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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당진] 해어름, 다시 찾은 당진 맛집

by Raniva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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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어름, 멋진 정원이 있는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당진 맛집

당진에 있는 해어름은 독특한 외관과 멋진 정원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제목에 왜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곳이라고 했냐면 이곳은 대중교통으로는 올 수 없는 곳이거든요. 물론 택시를 타고 올 수

raniva.tistory.com


벌써 네 번째 방문이네요.
풍경이나 기타 여러 정보는 그동안 많이 올렸으니
이번에는 간단히 쓰려고 해요.


주차장에 차가 엄청 많던데
안에 들어가니 역시 내부에도 사람이 많네요.
2층 창가에 앉고 싶었지만 역시 그 자리는 없었어요.


메뉴판을 열어봅시다.
두근두근~


둘째가 좋아하는 페스토 새우 크림파스타를 먹으려고 왔는데 그 메뉴는 없어졌다고 하네요.
메뉴가 종종 바뀐다고 해요.
딸이 좋아하지만 인기 있을 메뉴는 아니었는데
역시 없어졌군요.
그래서 그다음 선호 메뉴인 안심 버섯 크림파스타를 주문하고 저는 아직 안 먹어본 화이트 라구 파스타를 골랐습니다. 언젠가부터 트러플이 들어간 메뉴들이 좋아지더라고요.


식전 빵이 바뀌었네요.
작년 8월엔가 오고 처음이니 오래되긴 했는데
그동안 좀 변화가 있었네요.
전에 주던 빵이 좀 더 나은 것 같은데..


우리 집은 언제나 피자는 고르곤졸라.
애들이 이거밖에 안 먹어요.
오~ 근데 예전보다 맛있어진 느낌이에요.
조금 더 얇아진 것 같기도 하고?

고르곤졸라


이 녀석이 안심 버섯 크림파스타입니다.
해어름을 처음 왔을 때부터 네 번째인 이번까지
계속 먹게 되는 메뉴입니다.

안심 버섯 크림파스타


고기도 맛있어요. 해어름은 단가는 좀 있지만 양도 적지 않고 맛있어서 전 만족합니다.


화이트 라구파스타는 작게 다진 고기가 들어가고 트러플이 추가된 크림파스타였어요.
기대한 것보다 맛이 좋네요.

화이트 라구 파스타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트러플 향이 역시 좋네요.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정원과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노을도 볼 만할 것 같은데 전 보진 못했습니다.


해어름은 건물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경지를 보기에 좋아요.


이곳은 바로 옆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사장님이 동일한 지 해어름 베이커리예요.
전에 가봐서 이번에는 패스했습니다.
배도 불렀고요.


항상 썰물 때 온 것 같은데
밀물 때 왔더니 서해지만 볼 만하네요.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으며 구경도 했어요.


봄이라 꽃이 많이 피었네요.
잘 먹고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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