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카페1%,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군포 대야미 카페

대야도서관 맞은 편에 위치한 카페1%로는 수리산 등산객들도 많이 찾고 대야미 주민들도 자주 가는 곳이에요. 저도 가끔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료를 사주고 싶을 때나 여름에 빙수가 생각날 때 찾아갑니다.

 

 

여는 시간은 오전 8시, 저녁에 9시면 문을 닫습니다. 가끔 늦은 밤에 생각이 날 때는 아쉽지만 사장님도 쉬셔야지요.

 

 

음료는 종류가 꽤 많은데 마셔본 건 저도 몇개 되지 않아요. 오늘은 생딸기라뗴와 딸기에이드를 주문해봤습니다.

 

 

아래에는 쿠폰도 있어요. 저는 자주 오는 편은 아니라서 항상 쿠폰은 만들지 않습니다.

 

 

실내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예요. 그리고 원피스 캐릭터들도 좀 보이고 조금 정신없어 보일 수도 있는데 정겹고 좋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떄문인지 바깥의 자리를 더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 찍지는 못 했지만 카페 둘레로 자리가 있거든요.

 

 

생딸기라떼는 병에 담겨 있어서 등산하시는 분들이 담아가기도 좋을 것 같아요. 딸기에이드는 사실 맛이 있을지 좀 불안했는데 맛을 보니 개운하고 맛이 좋네요. 생딸기라떼도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딸과 함께 갔는데 생딸기라떼를 남겨줘서 딸기에이드를 다 마시고 제 컵에 담아봤습니다. 많이 걷고 돌아와서 조금은 지친 날이었는데 달달한 음료를 마시고 힘을 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예전 여름에 빙수를 먹었던 걸 네이버 블로그에 남겼는데 링크를 걸어봅니다.

 

[군포] 카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