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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지금 봐도 너무 멋진 [콘스탄틴] 시절의 키아누 리브스

by Raniva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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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UM
출처 : NAVER

소개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 데....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만이 그의 유일한 존재 이유이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같은 영화인데 다음과 네이버는 항상 평점의 차이가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의 평점을 조금 더 인정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국가 정보도 살짝 다른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영화는 콘스탄틴이 퇴마의식을 하며 시작합니다. 강렬한 인상을 주며 시작하기 때문에 금방 영화에 빠져들 수 있지요.

 

여주인공은 1인 2역을 하는 레이첼 와이즈입니다. 오랜만에 봐서 잊은 건지 낯익은 얼굴이다 싶었는데 유명한 시리즈 영화였던 미이라 1편과 2편의 여주인공이었네요. 그리고 곧 개봉하는 블랙 위도우의 주연이기도 합니다. 그녀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요.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콘스탄틴은 계속되는 혼혈악마와의 전투로 많이 지쳤고 얼굴에 허무함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천국에 가기 위해 계속해서 싸움을 지속하죠. 지하세계에도 갈 수 있는 그의 능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혼혈천사와 혼혈악마들도 평소에는 번듯하게 생겼어요. 인간에게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없고 설득만 할 수 있다는 설정인데 규칙을 깨는 자들을 천국과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는게 바로 콘스탄틴입니다. 게임으로도 제작할 만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요. 여담으로 아래 사진을 보자마자 스위트홈의 괴물 중 하나가 생각나더군요. 저만 그런가요?

 

이제 와서 다시 보니 지금은 많이 친숙해진 샤이아 라보프나 틸다 스윈튼도 만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2005년에 처음 봤을 때도 틸다 스윈튼은 참 중성적인 매력을 가졌다고 생각했어요. 예전 영화들을 보면 지금은 대배우가 된 그들의 어린 시절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영화 콘스탄틴은 당대의 미남, 미녀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하여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CG도 생각만큼 유치하지 않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읽어보세요.

 

콘스탄틴 (영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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