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랜만에 좋은 자리로 만나 1차를 마치고 2차 자리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1차는 세광양대창집을 갔는데 언제나 만족도가 놓은 곳이죠.
교대역 포장마차는 세광양대창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데 그동안 지나다니며 보기만 했지 가보는 건 처음입니다. 정말 사장님이 이름을 편하게 지으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메뉴를 고민하기 마련인데 강력추천 메뉴들이 따로 있어서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국물 떡볶이와 멘보샤를 선택했어요.
기본 안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겁지 않고 좋습니다.
국물 떡볶이는 전문점이 아님에도 꽤 괜찮았다고 기억해요. 맛있어서 배가 불렀지만 잘 먹었습니다. 김말이와 만두도 들어가 있어서 푸짐합니다. 그래도 역시 16,000원은 좀 비싸긴 하지만 서초구니까요.
멘보샤는 훌륭하다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웠지요. 맛있는 멘보샤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포장마차의 멘보샤는 조금 단단한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전문점이 아닌 걸 고려하면 먹을만합니다.
아마 코로나 전에는 새벽 3시까지 운영을 했을 텐데 지금은 10시까지만 하겠죠? 그럼 마지막 주문은 9시로 볼 수 있겠군요.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시 복요리 잘하는 곳, 유진복집 (0) | 2021.06.04 |
---|---|
갈비탕 맛집, 배꼽집에서 맛보는 양곰탕 (0) | 2021.06.04 |
뼈없는 갈빗살이 먹기 편한 갈비탕, 역삼역 맛집 갈비다움 (0) | 2021.05.29 |
돈가스와 스파게티를 한 번에 먹고 싶을 때는 돈스파! 영우동 김포 풍무점 (0) | 2021.05.29 |
매콤한 떡볶이와 땡초김밥의 조화, 땡김분식포차 (0) | 2021.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