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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맛집2

[보성] 다성촌, 복찜을 먹을 수 있는 벌교 맛집 벌교 시내에 들어가기 전 대로변에는 다성촌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아귀찜과 복찜 등을 하는 곳인데 장모님이 좋아하셔서 이번에 가게 됐습니다. 녹차의 고장 보성답게 물은 녹차가 나옵니다. 심지어 컵에도 "녹차수도 보성'이라고 적혀 있네요. 다성촌은 반찬이 잘 나와요. 맛도 괜찮습니다. 대략 13가지 정도 나왔네요. 한참을 기다려 복찜이 나왔습니다. 그냥 봐서는 아귀찜과 다르지 않네요. 몇 년 전에 아귀찜은 먹어봤거든요. 다성촌의 복찜은 콩나물이 푸짐하고 서울 쪽과는 달리 조금 매콤함과 짠맛이 덜해요. 예전에 아귀찜을 먹었을 때는 이게 뭐지? 했는데 몇 년 사이에 입맛이 변했는지 아니면 복찜은 조금 다른지 괜찮았어요. 예전에 올렸던 네이버 블로그 글을 붙여봅니다. 2년 전에 왔었네요. [보성] 다성촌 : 네.. 2021. 8. 26.
[보성] 동윤가든, 벌교 민물장어 맛집 저녁식사를 뭘 할까 고민을 하던 중에 민물장어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보성 벌교에 민물장어 식당을 검색해보니 3개 정도 식당이 나오는데 그중 가장 평점이 높은 곳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꽤 외진 곳에 있었는데 직원분 말로 아는 분들이 주로 계속 찾는 집이라고 하네요. 동윤가든이라는 이름에 조금 걱정도 했어요. 가든이라는 상호명을 쓰는 곳들은 사실 고깃집들이 많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돼지갈비도 같이 팔고 있거든요. 하지만 민물장어구이를 하는 곳이 맞습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에 내리니 실외 자리도 있더라고요. 잠시 바깥 자리에 앉을까 고민도 했지만 더워서 실내로 가기로 했습니다. 동윤가든의 메뉴는 총 3가지입니다. 민물장어 소금구이, 돼지양념갈비, 그리..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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