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코인베이스 창업자 “비트코인 데드크로스 임박” 경고

美코인베이스 창업자 “비트코인 데드크로스 임박” 경고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공동 창업자인 프레드 어삼이 비트코인의 ‘데드크로스’ 임박을 경고했다고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데드크로스는 주가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한 것을 뜻합니다. 투자자들에겐 해당 자산을 매도할 시점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골든 크로스’의 상대 개념으로 쓰이죠.

그는 또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잡코인은 급락할 것이고 NFT 시장도 붕괴할 것이라고 했는데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다만 비트코인 등 기반이 확실한 암호화폐는 생존해 암호화폐 시장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는 것입니다. 암호화폐 시장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아니라는 점이죠.

현재 비트코인은 한화로 4천만원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최근에는 호재보다는 악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암호화폐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