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코인, 지닥 거래소에 상장

박스코인, 지닥 거래소에 상장 - 아시아에이

 

박스-BOX(이하 박스)가 7일 지닥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박스 코인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한 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상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 이렇게 빨리 될 줄은 몰랐네요.

 

 

불편함을 적고 BOX코인을 받자

 

불편함은 2018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클레이튼 기반의 앱입니다. 카카오톡 클립 지갑에도 포함되어 있는 코인입니다. 벌써 누적 앱 다운로드가 30만 건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2,000건의 불편함이 적히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쌓인 불편함들에 대한 내용이 가공되어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판매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글을 작성하는 유저들에게 제대로 보상을 지급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불편함 측은 기관과 기업에 데이터 베이스를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그밖에 앱 내에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들도 있을 겁니다. 앞으로 펼쳐지는 세상에서는 뭐든 상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상장가는 100원이라고 하네요. 불편함은 글을 작성하면 10 박스코인을 주고 사진을 첨부하면 3 박스코인을 더 줍니다. 하루에 10개까지 작성이 가능하니 열심히 전부 작성하면 100원을 기준으로 하루에 13,00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네요. 앞으로 메이저 거래소들에도 상장이 된다면 그 가치가 더 올라갈 테고 많은 기대가 되는 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