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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햄스터

일상

by Raniva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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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8일 수

 

가족들이 잠든 조용한 밤에 부스럭 소리에 콩이가 밥을 먹는구나 싶어서 가서 지켜봤습니다. 요즘은 거실에 불이 켜있으면 잘 나오지를 않아요. 특히 밥을 조금씩 주면 사람 소리가 들릴 때 밥을 주나 싶어서 나오는데 넉넉하게 밥통에 밥이 있을 때는 잘 나오지 않더라고요.

 

 

원래는 혼자 케이지를 나올 수 있는데 오늘은 딱히 귀찮은지 올라오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네요. 이것도 먹이가 떨어졌을 때는 기를 쓰고 올라오는데 다음에나 찍을 수 있겠어요. 그래도 넉넉한 먹거리와 편안한 쉼이 콩이에게는 좋겠죠?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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