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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일 월
날이 갈수록 통통해지는 콩이. 과연 햄스터가 원래 이렇게 자라면서 통통해지는 건지 아니면 우리집 콩이만 그런 건지 모르겠어요. 햄스터를 키워보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서 모든 것이 어색하고 어렵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콩이의 모습이 많이 다르기는 한데 몸을 쭉 펴서 기지개를 펼 때는 또 날씬하더라고요. 하지만 그건 정말 순간이라서 사진이나 영상에 담는 데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콩이는 이제 케이지 문을 열어주면 잘 올라와요. 먹이를 주면 귀엽게 앞발로 잡고 먹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해바라기씨가 아니라서 실망했을까요.. 대충 먹고는 가버리네요. 요즘 다음 먹이를 해바라기씨만 있는 걸 사볼까 고민도 좀 하는데 아무래도 편식은 안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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