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가습기 세척 편의성의 최강자는 윤남텍 가습기

by Raniva 2021. 4. 24.
반응형

윤남텍 가습기를 구매할 때 세척이 편한 가습기를 산다고 정말 검색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는데 윤남텍 가습기를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지요. 당시만 해도 초음파 가습기라는 걸 들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 신기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창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시끄러워서 가습기를 구매하는 걸 결정하는데 고민이 많았었어요. 그리고 잘 씻지 않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해서 오히려 더 해롭다는 말도 많이 나올 시기였죠. 그래도 어린 딸들이 있으니 사긴 사야겠고 세척이 쉬운 가습기를 사서 부지런히 세척하기로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당시에 참 이슈였나봐요.

 

[슈퍼스타P]뚜껑열어 쉽게 세척, 가습기 살균제 공포 씻어

옥션 가습기 부문 판매 1위, 윤남텍 가습기컵형 디자인으로 뚜껑열어 간편하게 세척가능 건조한 겨울철, 각 가정마다 필수품으로 꼽히는 가습기.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그야 말로 빼놓을

www.asiae.co.kr

실제 쓰고 있다고 티를 내려고 가습기가 어디 있나 찾아보니 요즘 많이 건조할 때가 아니라서 창고에 들어있네요. 꺼내서 비닐 벗겨 겨우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습기 업체에 광고비 받는 것도 아니고 뭔가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참 노력하네요. 그런데 정말 10여 년 잘 썼기 때문에 정보공유 차원에서 쓰는 글입니다. 처음에 제품을 받았을 때는 어쩜 이렇게 심플하고 촌스럽나 싶었어요. 온, 오프 스위치와 가습의 정도를 조절하는 레버라고 하나? 돌리는 거 하나 달려 있더라고요. 그런데 또 달리 생각하면 굳이 필요하지 않은 성능을 추가하면서 값을 올리는 것보다는 심플하게 가습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제품의 규격은 아래와 같고요. 가격은 인터넷을 아무리 찾아봐도 다 똑같습니다. 정말 좋은 정책인 것 같아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전부 69,000원으로 뜨네요. 용량은 1L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양이 부족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제가 10년 쓰면서는 그런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잠자기 전까지 쓰다가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1L까지 물을 채우고 자면 아침까지 괜찮았거든요. 사실 잘 때 세기를 Max로 해놓지는 않잖아요. 중간 정도로 하고 자면 아침까지 안 꺼집니다. 그리고 혹 꺼진다고 해도 보통 문을 닫고 자는데 습도가 충분히 유지될 거예요.

아래 기사는 2019년 1월에 나온 초음파 가습기 3종에 대한 비교 기사입니다. 근데 읽어보면 아직도 윤남텍이 가장 심플하고 사용하기 편한 느낌이 있어요. 사진을 보면 확실히 디자인 면에서는 윤남텍이 조금 떨어지지만 가습기를 인테리어용으로 쓸 것이 아니라면 저는 세척하기 편한 걸 선택하겠습니다.

 

초음파 가습기 어떤 게 좋을까? ‘윤남텍-미로-마이크로윈드’ 3대 모델 비교 - 파이낸스투데이

습도가 극도로 낮아지는 겨울, 자고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고 콧속은 항상 건조함에 시달리며 피부는 당기고 가렵기까지 하다. 이에 이러한 고민을 쉽게 해결해 주는 가습기가 독보적인 겨울 가

www.fntoday.co.kr

인터넷에 윤남텍 가습기를 검색하면 윤남텍 가습기 단어를 사용하면서 비교하거나 전혀 다른 제품의 홍보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직도 윤남텍 가습기가 강자라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이렇게 자발적인 홍보를 안 해줘도 충분히 잘 나가는 가습기지만 그동안 쓰면서 만족했고 아래 더 적을 탁월한 AS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정말 디자인은 별거 없죠? 그나마 제가 처음 구매할 때보다는 조금 세련된 거예요. 처음 살 때는 더 촌스러웠거든요. 그럼 왜 처음 구매한 제품의 사진이 없느냐. 그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가습기 성능이나 안전성 등이 좋더라도 AS가 시원치 않으면 안 되겠죠? 윤남텍 가습기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AS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비는 택배비 5천 원만 부담하면 무료로 해준다고 해요. 심지어 회사 측에서 준비한 택배사에서 수거를 해갑니다. 이 사실을 안 건 저희 집 가습기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보내면서 알게 된 사실이에요. 큰 애 태어나고 샀으니 거의 12년을 꽉 채워서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오랫동안 잘 썼으니 그냥 버리고 새로 살까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이런 탁월한 AS가 있었던 거죠. 하지만 우리 집 가습기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는지 AS가 어렵다고 했는데 그런 경우에는 택배비 포함 3만 원을 부담하면 새 제품을 보내주시더라고요. 몰랐으면 많이 안타까울 뻔했던 사실이죠. 아래 [마포구에서 아이 키우기]라는 카페에도 같은 케이스를 겪은 분이 있으셨는지 글이 있더라고요.

윤남텍 가습기 AS --> 070-8677-7330

 

윤남텍 가습기의 놀라운 as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앞으로도 경쟁은 있을 테고 더 좋은 제품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계속 잘 되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정말 주변에도 자신 있게 추천한 브랜드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