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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햄스터

조금은 편안해진 우리집 햄스터

by Raniva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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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6일 수요일

 

저녁 시간 콩이가 너무 조용해서 케이지를 들여다보니 이렇게 자고 있네요. 그동안은 대부분 몸을 동그랗게 말고 숨어 있듯 자고 잇었는데 옆으로 몸을 펴고 자고 있었습니다. 햄스터 관련 책을 읽은 둘째가 햄스터가 마음이 편안해지면 저렇게 잔다고 얘기를 해주더군요. 우리집으로 오고 이제 10일 정도 됐는데 이제야 좀 적응하고 편해졌나 봐요.

 

자기보다 몸집이 큰 우리 가족들 때문에 겁먹거나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가까이 마주쳐도 이제 도망가지 않는 걸 보면 잘 적응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제 손에는 스스로 올라오진 않는데 좀 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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