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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이천] 별빛정원 우주,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

by Raniva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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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휴게소에 위치한 별빛정원 우주는 빛과 자연을 테마로 하는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입니다. 초반에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 것 같아요. 제천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그냥 집에 가는 건 아쉬워서 집에 오는 길에 들렀습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입구예요. 오랜만에 왔는데 입구 쪽은 크게 달라진 건 없었어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할인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았는데 당일 사용이 안 되는 거였는지 귀찮아서 그랬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매표소에서 그냥 표를 구매해서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돈 몇 푼 아끼는 것보다 빨리 보고 집에 가고 싶기도 했던 것 같아요.

 


운영시간과 이용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덕평휴게소에서 뭔가 이용을 하셨다면 할인이 되는 것 같네요. 저희는 오직 별칩정원 우주가 목표였기 때문에 이용한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전혀 할인을 못 받았어요.

 


요즘은 대부분 입장권 대신 이렇게 팔째형태로 된 걸 주는 것 같네요.

 


예전에는 못 본 코스인 것 같은데 숲길에도 뭔가 생겼더군요.

 


숲길에 들어가서 처음에 만나는 토끼입니다. 사진에는 못 남겼지만 스탠드 없이도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토끼 앞 쪽에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세심하게 준비했구나 싶더라고요. 보통 아이들은 부모가 찍어줄 테니 연인들을 위한 도구겠지요.

 


이 길은 반딧불이를 표현한 불빛이 반짝이는 길입니다. 불빛이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예뻐서 영상으로도 찍었어요.

 

 


제일 안쪽에는 이렇게 꽃모양의 조명들이 있어요.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기 나요. 숲길은 이게 전부입니다.

 


시간이 되면 조명쇼를 보여주기도 하는 궁전 형태의 장소입니다. 여기가 나름 핫플레이스지요.

 


이제부터는 계속 구경을 다니며 사진을 찍습니다.


동화 속 나라인 듯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들이 많아서 사진 찍을 곳이 참 많아요. 별빛정원 우주는 연인들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좋은 곳입니다.

 


그림자 샷을 찍는 곳은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서 막내와 사진을 찍어봤어요. 아직은 아빠와 사진을 잘 찍어주는 편이에요.

 


이 날은 어찌 알고 왔는지 외국인들도 꽤 많았어요. 폐장 시간이 다가와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왔습니다.


별빛정원 우주는 강릉방향이든 인천방향이든 전부 연결되어 있으니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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