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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매운 카레 맛집, 아비꼬 잠실새내점

by Raniva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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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카레라는 것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어요. 2010년인가 가로수길에 아비꼬 신사점을 처음 가봤는데 맛을 보고는 정말 신세계를 맛본 느낌이었달까요? 아무튼 그래서 지금도 종종 아비꼬가 눈에 보이면 찾아갑니다. 여태까지 다섯개 지점을 가봤더라고요. 그 중에 아비꼬 잠실새내점은 이 근처에 자주 방문을 하게 되서 가장 많이 가본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오후 3시부터 4시 반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도 6시 50분이면 주문을 마감하니 늦게 가시면 안 되고요. 심지어 일요일은 점심에만 영업을 하네요.

아비꼬에서는 단품을 먹은 일이 거의 없어요. 주로 아래에 있는 세트메뉴를 먹습니다. 대부분 혼자 방문하는데 오늘은 일행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프세트, 일행은 해산물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종류는 둘 다 카레라이스로 선택했고요.

왕새우가 튀겨져 올라가 있는 걸 보니 살짝 새우로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고로케도 맛있어요. 암튼 마늘 플레이크와 파도 전부 넉넉히 넣어달라고 해서 먹었더니 맛이 좋네요.

고로케가 막 튀겨 나와서 바로 먹으면 입을 델수 있어요. 저번에 그랬거든요. 아비꼬에서 하는 식사는 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오늘도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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