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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책임한 반려동물 입양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려동물 입양 계약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햄스터를 분양받으면서 역시 작성을 했습니다. 현재 법적으로 정해진 명확한 입양 계약서의 양식이 따로 있는 건 아닙니다. 제가 햄스터를 분양받은 이마트의 경우 양식이 있긴 하지만 서류의 가장 아래에 MillePet이라고 적혀 있는 걸로 봐서는 이마트의 표준 양식은 아닌 것 같네요.
이마트의 양식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나와 있습니다.
1. 동물 판매업 등록번호
2. 판매 업소명 및 주소 전화번호
3. 판매 업자가 입수한 날
4. 동물의 축종, 품종, 색상 및 판매 당시 특징 사항
5. 구입처명 및 연락처
6. 구입처 주소
7. 동물 등록 내용 (등록된 동물의 경우)
8. 수의사 진료기록
9. 판매 금액
햄스터의 경우는 조금 간단한 편이더군요.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반려견의 입양 계약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조금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수준의 계약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은 형식적으로 작성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그래도 좋은 제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조금은 더 책임감을 느끼고 많이 생각한 후에 입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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