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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9

[안산] 정든집, 자꾸 가고 싶은 곳 [안산] 정든집, 갈매기살이 맛있는 곳 저희 가족 최애 식당입니다. 시를 넘어가서 방문해야 하는 곳이지만 사실 그리 멀지는 않아요. 주말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자리가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주말에 예약을 raniva.tistory.com 정든집은 그동안 몇차례 올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식당의 외관이나 다른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가격이 올랐네요. 아마 14,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정든집은 고기도 맛있지만 싱싱한 채소를 다양하게 주기 때문에 쌈을 먹는 맛도 있어요. 더 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갖다 주십니다. 이거너 쌈장인데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특별한 매력이 있어요. 밥은 흑미밥! 그런데 같이 나오는 된장국을 깜박하고 안 찍었.. 2022. 4. 19.
[강남] 백리향, 괜찮았던 중식당 지난 달에 회사가 이전을 해서 인근 식당들을 다녀보고 있습니다. 중식당은 회사 근처에도 있지만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는 후배의 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보통 중식당에 처음 가면 마파두부밥을 주문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역시 마파두부밥을 골랐습니다. 다른 두 직원은 짬뽕밥과 고추잡채밥을 선택했네요. 아래 사진만 봐서는 짬뽕밥은 조금 허전해 보이긴 하던데 제가 맛을 보진 못 했으니 어떤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주문한 사람이 별 말 없이 먹은 걸 보면 나름 괜찮았을거라 추측됩니다. 고추잡채덮밥도 맛있었다고 해요. 대부분 음식들이 먹을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고추잡채밥도 그렇고 마파두부밥도 그렇고 계란국을 주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파두부밥은 맵기가 좀 약해서 아쉬웠지만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 2022. 4. 19.
[당진] 해어름, 다시 찾은 당진 맛집 [당진] 해어름, 멋진 정원이 있는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당진 맛집 당진에 있는 해어름은 독특한 외관과 멋진 정원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제목에 왜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곳이라고 했냐면 이곳은 대중교통으로는 올 수 없는 곳이거든요. 물론 택시를 타고 올 수 raniva.tistory.com 벌써 네 번째 방문이네요. 풍경이나 기타 여러 정보는 그동안 많이 올렸으니 이번에는 간단히 쓰려고 해요. 주차장에 차가 엄청 많던데 안에 들어가니 역시 내부에도 사람이 많네요. 2층 창가에 앉고 싶었지만 역시 그 자리는 없었어요. 메뉴판을 열어봅시다. 두근두근~ 둘째가 좋아하는 페스토 새우 크림파스타를 먹으려고 왔는데 그 메뉴는 없어졌다고 하네요. 메뉴가 종종 바뀐다고 해요. 딸이 좋아하지만 인기 있을 메뉴는 아니었는데.. 2022. 4. 17.
[강남] 매우매오 강남역 별관, 맛있는 크림 갈비찜 오랜만에 맛집을 찾아가봤습니다. 강남역에 나들이도 오랜만이고 낮에 나가 보는 건 더욱 오랜만인 느낌이네요. 살짝 더워지기 시작한 요즘 맛있는 걸 먹고 싶어 검색했는데 오늘은 매운 갈비찜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제가 주차한 곳에서 가까운 곳이 별관이어서 본관으로 가지 않고 별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지도상 위치에 갔는데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 아래 보이는 배너가 아니었으면 한참 더 헤매고 다녔을 것 같아요. 간판도 거의 안 보이고 매장 유리에도 "쏘핫"이라고만 적혀 있어서 찾기 어려웠어요. 결제를 미리 기계에서 하면 주문이 들어가는 시스템이었어요. 자리에 앉으니 반찬이 나오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말고는 거의 연인이나 여성분이 많더군요. 크림 갈비찜, 매운 갈비찜, 푸딩푸.. 2022. 4. 9.
[마포] 망우동 돈까스, 옛 돈까스와 우동을 맛볼 수 있는 곳 방문을 했던 식당들이 꽤 있는데 정말 오랫동안 글을 못 올렸네요. 늦가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망원동 즉석우동이라는 곳인데 우동과 돈가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12시 전에 갔는데 길 건너에서 줄이 없어서 안심했는데 정작 가보니 이미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가격은 괜찮습니다. 만원을 넘는 메뉴는 없고 가볍게 식사하기에 적당한 곳이에요. 고기, 깍두기, 단무지를 순수 국내산만 사용한다는 안내문이 마음에 편안함을 주네요. 반찬은 딱 두 가지입니다. 특별할 것은 없어요. 아래는 어묵우동입니다. 생각 보다 양이 푸짐해서 놀랐어요. 돈가스에 어묵까지 주문했거든요. 적절한 가격에 양까지 푸짐하니 인기가 없을 수가 없죠. 양념이 칼칼하니 맛있었어요. 돈가스입니다. 식당에서는 돈까스로 표기하던데 표.. 2022. 2. 15.
[서초] 뜸들이다 양재점, 독특한 덮밥들을 맛볼 수 있는 양재역 맛집 오랜만에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사무실에서 두 사람만 식사를 하게 된 날이었어요. 항상 먹던 중식이나 돈가스 종류는 먹기 싫어서 요기요를 보고 덮밥들을 파는 식당을 고르게 됐습니다. 뜸들이다의 메인 화면의 사진이 아보카도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제게도 참 맛있어 보이긴 했어요. 아보카도명란덮밥인 도란도란과 삼겹살카레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푸짐하게 먹고 싶어서 어꺠살고기를 각각 추가했어요. 처음 배달온 모습을 보고는 응? 하고 잠시 생각을 했어요. 엄청 적어 보였거든요. 그런데 덮밥이니 당연히 그릇이 적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다른 곳에서는 못 본 그릇이었어요. 음식도 세지 않을 것 같고 어떤 게 본인 음식인 지 알 수 있도록 표시도 되어 있었습니다. 고기를 추가했더니 정말 넉넉하게 보.. 2022. 1. 8.
[서초] 광해 즉석떡볶이, 줄서서 먹는 떡볶이 맛집 [서초] 광해 즉석떡볶이, 불맛가득 떡볶이 회사 인근에 떡볶이 맛집이 있다는 걸 1년 반 만에 알았네요. 여직원이 정말 맛있다며 자신있게 추천한 곳이라서 직원들과 갔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 곳이고 바깥에서는 사실 눈에 잘 띄지 않는 raniva.tistory.com 2021년 7월에 처음 가보고는 종종 생각나는 곳인 광해는 닭 육수를 사용하는 떡볶이집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서 12시에 가면 줄을 서야 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항상 11시 40분 전에는 도착하게 가는 편입니다. 서울숲에 2호점을 오픈했군요. 전에는 떡볶이만 먹었지만 오늘은 오징어탕수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오징어 튀김과 큰 차별성은 없어 보이긴 하는데 바로 튀겨 나온 오징어탕수는 맛이 좋아요. 살짝 단 맛이 나는 소스도 .. 2022. 1. 8.
[안산] 정든집, 갈매기살이 맛있는 곳 저희 가족 최애 식당입니다. 시를 넘어가서 방문해야 하는 곳이지만 사실 그리 멀지는 않아요. 주말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자리가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주말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고기가 마감되는 경우도 있으니 연락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길가에도 주차 자리가 있고 식당 뒤편에 주차 자리가 꽤 있어요. 촌고기와 갈매기살 딱 두 종류의 메뉴만 있는 곳인데 촌고기는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갈매기살에 푹 빠졌거든요. 삼겹살이나 목살 같은 부위들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볼 기회가 있으니 굳이 안 먹어요. 메뉴판에도 나와 있지만 주말에는 고기 추가가 안 됩니다. 꼭 미리 넉넉하게 주문해야 해요. 정든집은 늦게까지 영업하지 않습니다. 평일은 9시 토요일은 8시, 그리고 일요일은 쉽니다. 쌈채소.. 2022. 1. 8.
[서초] 신사호프, 신사역 2차는 여기로! 이곳도 나름 저의 단골집인데 신사역 인근에서 1차 자리를 가졌다면 그다음에는 뭔가에 홀리듯 오는 곳입니다. 정문에 보면 후라이드 포장 10,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집 치킨 정말 맛있어요. 사장님이 KFC에서 16년 간 일하셨다는데 정말 그 맛이 나는 듯합니다. [서초] 신사호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직전에 방문했을 때는 못 본 것 같은데 포장을 하면 9,900원이네! 포장가격은 아... blog.naver.com 위 블로그는 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2층 사진 및 KFC근무에 대한 플래카드도 붙어 있는 사진도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2번 글을 올렸네요. 지금 보니 그땐 포장이 9,900원이었는데 100원 올랐네! 신사호프는 치킨 한 마리만 주문해도 이렇게 안주가 화려하게 나와요..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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