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81 [서초] 광해 즉석떡볶이, 줄서서 먹는 떡볶이 맛집 [서초] 광해 즉석떡볶이, 불맛가득 떡볶이 회사 인근에 떡볶이 맛집이 있다는 걸 1년 반 만에 알았네요. 여직원이 정말 맛있다며 자신있게 추천한 곳이라서 직원들과 갔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 곳이고 바깥에서는 사실 눈에 잘 띄지 않는 raniva.tistory.com 2021년 7월에 처음 가보고는 종종 생각나는 곳인 광해는 닭 육수를 사용하는 떡볶이집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서 12시에 가면 줄을 서야 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항상 11시 40분 전에는 도착하게 가는 편입니다. 서울숲에 2호점을 오픈했군요. 전에는 떡볶이만 먹었지만 오늘은 오징어탕수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오징어 튀김과 큰 차별성은 없어 보이긴 하는데 바로 튀겨 나온 오징어탕수는 맛이 좋아요. 살짝 단 맛이 나는 소스도 .. 2022. 1. 8. [안산] 정든집, 갈매기살이 맛있는 곳 저희 가족 최애 식당입니다. 시를 넘어가서 방문해야 하는 곳이지만 사실 그리 멀지는 않아요. 주말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자리가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주말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고기가 마감되는 경우도 있으니 연락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길가에도 주차 자리가 있고 식당 뒤편에 주차 자리가 꽤 있어요. 촌고기와 갈매기살 딱 두 종류의 메뉴만 있는 곳인데 촌고기는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갈매기살에 푹 빠졌거든요. 삼겹살이나 목살 같은 부위들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볼 기회가 있으니 굳이 안 먹어요. 메뉴판에도 나와 있지만 주말에는 고기 추가가 안 됩니다. 꼭 미리 넉넉하게 주문해야 해요. 정든집은 늦게까지 영업하지 않습니다. 평일은 9시 토요일은 8시, 그리고 일요일은 쉽니다. 쌈채소.. 2022. 1. 8. [서초] 신사호프, 신사역 2차는 여기로! 이곳도 나름 저의 단골집인데 신사역 인근에서 1차 자리를 가졌다면 그다음에는 뭔가에 홀리듯 오는 곳입니다. 정문에 보면 후라이드 포장 10,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집 치킨 정말 맛있어요. 사장님이 KFC에서 16년 간 일하셨다는데 정말 그 맛이 나는 듯합니다. [서초] 신사호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직전에 방문했을 때는 못 본 것 같은데 포장을 하면 9,900원이네! 포장가격은 아... blog.naver.com 위 블로그는 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2층 사진 및 KFC근무에 대한 플래카드도 붙어 있는 사진도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2번 글을 올렸네요. 지금 보니 그땐 포장이 9,900원이었는데 100원 올랐네! 신사호프는 치킨 한 마리만 주문해도 이렇게 안주가 화려하게 나와요.. 2022. 1. 8. [서초] 해돈지, 오랜만에 찾은 신사역 돼지고기 맛집 해돈지는 몇 년 전부터 돼지고기 식당 중에서는 유일한 단골집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았네요. 사실 삼겹살의 거의 먹지 않고 가브리살과 항정살을 많이 먹는 편입니다. 삼겹살은 좀 흔하잖아요. 고기도 맛있고 좋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건 푸짐하게 주시는 고사리와 느타리버섯입니다. 고기와 함께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주문한 고기가 나왔네요. 보기에도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죠? 올 때마다 만족스럽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해돈지의 특별한 소스입니다. 다들 아는 재료가 들어가지만 아무튼 맛있어요. 반찬도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데 솜씨가 좋으신 것 같아요. 점심에 백반도 하는데 항상 맛있게 잘 먹죠. 자 가브리살부터 구워 봅시다~ 함께 가는 후배가 있는데 고기를 참 잘 구워요. 구워진 고기를 고사리 위에 올려놓.. 2022. 1. 5. [강남] 지아니스 나폴리 가로수길점, 가로수길 파스타, 화덕피자 맛집 2021.05.06 - [맛집] - 가로수길 파스타와 화덕피자 맛집, 지아니스 나폴리 가로수길점 가로수길 파스타와 화덕피자 맛집, 지아니스 나폴리 가로수길점 전 직장 선배님 일을 도와드릴 게 있어서 가로수길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예전에 직장이 가로수길에 있을 때는 맛집도 많이 다니고 연예인도 종종 봤는데 오랜만에 오니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raniva.tistory.com 거의 7개월 만에 방문한 것 같네요. 인근에 직장이 있는 분을 만날 때 오는 곳이라 함께 오는 분도 항상 같은 분입니다. 지아니스 나폴리를 좋아하시나? 저도 1년 한 두 번 오는 곳이니 불만은 없어요. 맛도 괜찮고요. 식전 빵은 화덕에서 구워 따뜻하고 속은 부드러워 맛있습니다. 예전 글에 가게 이름 소개와 식당 내부 메뉴까지 자세히 .. 2021. 12. 26. [구리] 깐부치킨 구리장자못점, 오징어치킨과의 첫 만남 사실 바로 옆의 갑돼지를 갔다가 춥고 멀러 가기 싫어서 들어간 곳이기는 해요. 정문 앞에 아래 광고가 있더라고요. 깐부치킨에서 당연히 오징어 게임을 차용할 줄 알았지만 오징어 치킨이 나올 줄이야. 이미 다들 한 잔 거나하게 걸치고 와서 메뉴판을 보다가 서로 주문을 미루더라고요. 그래서 다 먹어본 그 맛이니 오징어 치킨을 먹어보자 했어요. 기본 안주는 뻥튀기네요. 이 날 먹긴 먹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나서 좀 찾아보니 닭, 오징어, 청양고추, 옥수수의 조합이라고 하더라고요. 맛없기가 더 어려운 아이템들이기는 하죠? 배가 부른 상태임에도 맛있게 먹긴 했어요. 나중에 정신이 더 멀쩡할 때 한 번 더 먹어봐야겠네요. 2021. 12. 21. [남양주] 레미솔트 베이커리카페, 고급스런 음식과 엔틱한 분위기의 브런치 맛집 남양주 다산지구가 생긴 이후로 강변을 따라 멋진 카페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좋은 곳을 찾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디를 갈지 고르면 될 것처럼 멋지고 좋은 곳이 많아진 느낌이에요. 레미솔트는 너무 일찍 찾아가서 그런가 주차장에 차도 없고 좀 썰렁했어요. 그런데 아마 평일이라 그랬는지 주변의 다른 카페들과 식당들도 사람들이 많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이곳이 입구입니다. 제가 주차를 한 곳은 뒤편이더라고요. 바로 2층으로 계단을 올라가게 되어 있었는데 2층이 주문하는 곳이고 빵들도 있었습니다. 맛있어 보였지만 오늘의 목적은 빵이 아니니 사진만 찍었어요. 메뉴는 한참 고민을 했는데 리코타 프렌치 토스트와 훈제베이컨&아보카도 플래터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카페 사이공 라테로 바꿨습니다. 뭔가 Be.. 2021. 12. 21. [구리] 갑돼지, 구리 맛집 지역민의 추천으로 가게 된 갑돼지. 사이드 메뉴들도 맛있고 고기도 잘 나오는 곳이었어요. 인테리어는 최근의 트렌드로 지어진 곳입니다. 약간 공장형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삼겹살은 다른 곳과 다를 것이 없다며 가브리살과 항정살을 주문했어요. 고기판이 예전에 본 적이 없는 스타일이었는데 직원 분이 구워주는 동안 손님들에게 기름이 튀지 않게 만들어진 모양이었어요. 배려가 돋보이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아래 사진이 기본 상차림이에요. 찬들도 깔끔하고 쌈장, 소금, 고추냉이도 잘 정리되어 나오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순두부가 좀 늦게 나와서 사진을 따로 찍었고 계란찜은 아마 추가했던 것 같아요. 꿀꿀이죽이 맛있다며 먹어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라면 끓여 먹고 밥을 말아먹던 옛 기억이 나게 하는 메뉴였어요. 별거 아니지.. 2021. 12. 18. [송도] 카츠오모이 인천송도점, 프리미엄 등심 첫째 딸과 일이 있어 송도에 왔다가 점심을 먹게 됐는데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카츠오모이로 갔습니다. 맛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맛 보여 주고 싶은 게 인지상정 아니겠어요? 역시 손님으로 가득합니다. 이 날도 40여분 기다렸던가? 다행히 먹고 싶었던 메뉴는 남아있더라고요. 좀 늦게 가면 메뉴도 얼마 안 남거든요. 자리마다 셋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샐러드 소스와 후추, 소금, 명이나물까지 셀프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프리미엄 등심입니다. 그냥 등심 보다 확실히 부드럽고 더 육즙이 살아있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아주아주 만족했는데 딸은 안심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확실히 입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고기의 끝에 붙어 있는 기름 부위도 버터처럼 부드럽고 맛있어요. 먹을 때마.. 2021. 12. 18. 이전 1 2 3 4 5 6 7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