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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문통닭 본점, 수원왕갈비통닭 맛보기 [수원] 플라잉 수원, 수원 화성 야경 별로 할 일이 없던 토요일 그동안 언젠가 가봐야지 생각했던 플라잉 수원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열기구는 아니고 헬륨가스를 이용해서 띄우는 기구라고 하네요.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raniva.tistory.com 지난 주말에 갑자기 수원에 가게 됐고 두 가지 목적이 있었는데 하나는 플라잉 수원이고 나머지 하나는 수원왕갈비통닭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플라잉 수원의 표를 예매하고 내비를 찍어보니 차로 6분 밖에 안 걸리더군요. 주말이라 정말 차도 사람도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골목마다 주차장들이 꽤 있어서 주차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어요. 저녁식사 시간이라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데 대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앞에 있는 메뉴판을 잘 보며 기다렸습니다. .. 2022. 4. 24.
[송파] 큰손 닭한마리 원래 가려는 곳이 있었는데 점심 때 분명히 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장사를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다른 맛집인 큰손 닭한마리에 갔습니다. 이 동네에 오래 살았던 후배가 추천해주더군요. 인원이 셋이라서 한마리반, 중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라면사리와 칼국수 사리도 추가했지요. 사실 닭한마리는 대부분 맛있는 것 같아요. 가게 이름을 닭한마리로 걸어놓고 맛이 없으면 오래 장사 못하죠. 감자도 큼직하게 들어있고 인삼도 들었네요. 라면사리도 중간에 넣었습니다. 사실 중간중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후배들과의 자리라서 얘기에 집중하느라 거의 못 찍었어요. 칼국수는 아예 안 찍었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원래 있던 자리에서 이전을 했다는데 장사가 잘 되는지 넓고 쾌적하.. 2022. 4. 24.
[수원] 플라잉 수원, 수원 화성 야경 별로 할 일이 없던 토요일 그동안 언젠가 가봐야지 생각했던 플라잉 수원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열기구는 아니고 헬륨가스를 이용해서 띄우는 기구라고 하네요.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넷에는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팔기도 화는데 이것저것 재기 싫어서 저는 그냥 가서 샀어요. 주차장에 도착하니 막 내려오는 기구가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커다란 크기에 "우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사실 터키 같은 곳에 가서 엄청난 높이로 올라가고 멋진 풍경을 본다면 가격이 비싸도 아깝지 않을텐데 플라잉 수원은 조금 단가를 낮춰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매표소입니다. 구매하는 표에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순서를 기다렸다가 타야 합니다. 차라리 시간을 정해서 표를 판매하는 게 어떤가 싶던데... 하.. 2022. 4. 24.
[평택] 단포포, 수플레 오믈렛 & 연어유부초밥 오랜만에 평택에 출장을 갔습니다. 그래서 멀리까지 갔으니 좀 맛있는 걸 먹고 싶었죠.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 단포포였어요. 음.. 들어가서 살짝 움찔했습니다. 너무 우아하고 샤방샤방했다고 할까요? 약간 남자, 특히 아저씨는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분위기? 그래도 맛있는 걸 좋아하는 제게 별 영향은 없었지만요. 단포포의 시그니처 메뉴는 수플레 오믈렛이에요. 중간맛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양이 좀 많을 것 같았지만 이왕 왔는데 연어유부초밥도 먹어야겠다 생각해서 추가했습니다. 자, 아래가 실물입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랐고 사진찍기 좋은 모양새에 마음에 흡족했지요. 오믈렛이라고 해서 평소 먹던 그런 걸 생각했는데 실제로 칼로 잘라보니 아니었어요. 수플레가 뭔지 정확히 몰랐는데 이런.. 2022. 4. 19.
[안산] 정든집, 자꾸 가고 싶은 곳 [안산] 정든집, 갈매기살이 맛있는 곳 저희 가족 최애 식당입니다. 시를 넘어가서 방문해야 하는 곳이지만 사실 그리 멀지는 않아요. 주말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자리가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주말에 예약을 raniva.tistory.com 정든집은 그동안 몇차례 올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식당의 외관이나 다른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가격이 올랐네요. 아마 14,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정든집은 고기도 맛있지만 싱싱한 채소를 다양하게 주기 때문에 쌈을 먹는 맛도 있어요. 더 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갖다 주십니다. 이거너 쌈장인데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특별한 매력이 있어요. 밥은 흑미밥! 그런데 같이 나오는 된장국을 깜박하고 안 찍었.. 2022. 4. 19.
[강남] 백리향, 괜찮았던 중식당 지난 달에 회사가 이전을 해서 인근 식당들을 다녀보고 있습니다. 중식당은 회사 근처에도 있지만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는 후배의 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보통 중식당에 처음 가면 마파두부밥을 주문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역시 마파두부밥을 골랐습니다. 다른 두 직원은 짬뽕밥과 고추잡채밥을 선택했네요. 아래 사진만 봐서는 짬뽕밥은 조금 허전해 보이긴 하던데 제가 맛을 보진 못 했으니 어떤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주문한 사람이 별 말 없이 먹은 걸 보면 나름 괜찮았을거라 추측됩니다. 고추잡채덮밥도 맛있었다고 해요. 대부분 음식들이 먹을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고추잡채밥도 그렇고 마파두부밥도 그렇고 계란국을 주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파두부밥은 맵기가 좀 약해서 아쉬웠지만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 2022. 4. 19.
[당진] 해어름, 다시 찾은 당진 맛집 [당진] 해어름, 멋진 정원이 있는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당진 맛집 당진에 있는 해어름은 독특한 외관과 멋진 정원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제목에 왜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곳이라고 했냐면 이곳은 대중교통으로는 올 수 없는 곳이거든요. 물론 택시를 타고 올 수 raniva.tistory.com 벌써 네 번째 방문이네요. 풍경이나 기타 여러 정보는 그동안 많이 올렸으니 이번에는 간단히 쓰려고 해요. 주차장에 차가 엄청 많던데 안에 들어가니 역시 내부에도 사람이 많네요. 2층 창가에 앉고 싶었지만 역시 그 자리는 없었어요. 메뉴판을 열어봅시다. 두근두근~ 둘째가 좋아하는 페스토 새우 크림파스타를 먹으려고 왔는데 그 메뉴는 없어졌다고 하네요. 메뉴가 종종 바뀐다고 해요. 딸이 좋아하지만 인기 있을 메뉴는 아니었는데.. 2022. 4. 17.
[강남] 매우매오 강남역 별관, 맛있는 크림 갈비찜 오랜만에 맛집을 찾아가봤습니다. 강남역에 나들이도 오랜만이고 낮에 나가 보는 건 더욱 오랜만인 느낌이네요. 살짝 더워지기 시작한 요즘 맛있는 걸 먹고 싶어 검색했는데 오늘은 매운 갈비찜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제가 주차한 곳에서 가까운 곳이 별관이어서 본관으로 가지 않고 별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지도상 위치에 갔는데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 아래 보이는 배너가 아니었으면 한참 더 헤매고 다녔을 것 같아요. 간판도 거의 안 보이고 매장 유리에도 "쏘핫"이라고만 적혀 있어서 찾기 어려웠어요. 결제를 미리 기계에서 하면 주문이 들어가는 시스템이었어요. 자리에 앉으니 반찬이 나오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말고는 거의 연인이나 여성분이 많더군요. 크림 갈비찜, 매운 갈비찜, 푸딩푸.. 2022. 4. 9.
[마포] 망우동 돈까스, 옛 돈까스와 우동을 맛볼 수 있는 곳 방문을 했던 식당들이 꽤 있는데 정말 오랫동안 글을 못 올렸네요. 늦가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망원동 즉석우동이라는 곳인데 우동과 돈가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12시 전에 갔는데 길 건너에서 줄이 없어서 안심했는데 정작 가보니 이미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가격은 괜찮습니다. 만원을 넘는 메뉴는 없고 가볍게 식사하기에 적당한 곳이에요. 고기, 깍두기, 단무지를 순수 국내산만 사용한다는 안내문이 마음에 편안함을 주네요. 반찬은 딱 두 가지입니다. 특별할 것은 없어요. 아래는 어묵우동입니다. 생각 보다 양이 푸짐해서 놀랐어요. 돈가스에 어묵까지 주문했거든요. 적절한 가격에 양까지 푸짐하니 인기가 없을 수가 없죠. 양념이 칼칼하니 맛있었어요. 돈가스입니다. 식당에서는 돈까스로 표기하던데 표..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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