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132 [서초] 버거비 강남더인피닛스퀘어점, 강남 수제버거 맛집 신논현역 바로 인근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입니다. 입구의 디자인이나 내부도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모습을 하고 있어요. 단지 길에서 잘 보이지 않아서 좀 아쉬운 곳이죠. 오랜만에 근처에 일하러 왔다가 무료 세트업 홍보를 보고 들어왔어요. 모든 버거, 샌드위치 주문 시 싱글콤보 무료증정이네요. 코로나로 장사가 잘 안 되서 그런 건지 잘 되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점심시간에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정책인 것 같습니다. 오픈부터 오후 3시까지만 적용되네요. 오늘은 별로 고민하지 않고 멤피스 버거를 선택했어요. 두 번 정도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거든요. 8시간 저온 스모크한 돼지 어깨살을 잘게 다져 양념해서 나오는 버거입니다. 콜라가 먼저 나왔네요. 리필이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해본 적이 없거든요. 멤피.. 2021. 10. 14. [인천] 온초밥, 스페셜 메뉴 온초밥은 인천에 일이 있어 갈 때마다 자주 들르는 곳이에요. 점심 세트 메뉴를 이제 거의 다 먹어봐서 오늘까지 업로드하면 그만 올릴 것 같긴 하네요. 아래의 글은 레귤러 메뉴를 먹은 날이고요. [인천] 온초밥, 구월동 초밥 맛집 인천에, 특히 구월동에는 꽤 오랜만에 방문을 했습니다. 구월동에 오면 자주 식사를 하던 일본 라멘집을 찾아가 봤는데 폐업을 했더군요. 정말 좋아하던 곳이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식 raniva.tistory.com 아래의 글은 시그니쳐 메뉴를 먹은 날입니다. [인천] 온초밥, 구월동 초밥 맛집의 시그니쳐 메뉴 맛보기 [인천] 온초밥, 구월동 초밥 맛집 인천에, 특히 구월동에는 꽤 오랜만에 방문을 했습니다. 구월동에 오면 자주 식사를 하던 일본 라멘집을 찾아가 봤는데 폐업을.. 2021. 10. 13. [제천] 사과나무집, 조미료 없이 깊은 육수의 맛을 내는 곳 2021.10.06 - [여행기] - [제천]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과 비봉산 전망대, 그리고 GRIT 918 [제천]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과 비봉산 전망대, 그리고 GRIT 918 비봉산 정상에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케이블카를 타는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모노레일은 타는 방법입니다. 지난번에 회사 직원들과 왔을 때는 비가 와서 모노레일을 운영 raniva.tistory.com 비봉산 전망대 관광을 마치고 내려오니 점심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이미 3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식당을 찾느라 몇몇 식당에 전화도 하고 검색을 많이 했는데 가까운 곳에 손두부 찌개를 파는 사과나무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좀 쌀쌀하게 있었기 때문에 따뜻한 국물이 있.. 2021. 10. 11. [서초] 우밀면옥 교대점, 갈비탕과 안동국시 교대역 근처에 회사가 있어서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어복쟁반도 먹어봤고 다양한 메뉴를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아요. 끝내주는 맛집이라기보다는 제 입맛에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곳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이미 손님이 꽤 있어서 내부 사진은 안 찍었어요. 반찬은 항상 같은데 아래와 같이 3가지가 나옵니다. 제가 우밀면옥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안동국시입니다. 어쩌다 한 번 짜게 나온 적이 있는데 그때를 제외하고는 먹을 때마다 만족스러웠던 메뉴입니다. 갈비탕의 경우 1,5000원의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인근에서 갈비탕을 먹으려면 대부분 이 정도 가격은 하죠. 맛이 괜찮아요. 소스는 뭐 특별한 건 없어서 저는 고기를 찍어 먹지 않는 편입니다. 식사를 마치면 식혜를 주곤 하는데 식혜를 좋아하는 제게는 참 좋은.. 2021. 10. 11. [서초] 백종원의 미정국수0410 교대역점 회사에서는 항상 점심메뉴가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후배 직원에게 메뉴 서정을 맡겼습니다. 그랬더니 추천한 백종원의 미정국수0410. 12,000원이 최소 주문액이니 혼자 먹을 게 아니라면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우리가 고른 메뉴는 비빔국수 쫀득해만두 콤보. 역시 비빔국수에는 만두를 곁들여서 먹어야죠. 포장은 깔끔하게 잘 되어 옵니다. 비빔국수는 비벼져 있지 않고 양념장을 따로 담아서 배달해주네요. 뚜껑을 연 모습이고요. 만두는 사실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처음에는 실망을 했어요. 그런데 작은 그릇에 쌓아서 보내줘서 그렇지 적은 양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음식 사진을 보니 사진과 다른 것도 아닌 것 같았어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양념장을 넣고 비빈 모습입니다. 색이 좀 .. 2021. 10. 11. [은평] 탕옌, 은평구 응암동 중식 맛집 은평구 응암동에는 최근에 아파트 단지들이 꽤 들어왔는데 탕옌이 있는 곳에는 가끔씩 가는데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았어요. 그런데 최근에 생겼는지 그동안 제가 발견을 못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탕옌이라는 중식집이 있었죠. 거래처에 늦지 않게 도착하려고 했는데 딱 점심시간에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음.. 제가 중식당에서 자주 먹는 마파두부밥이 없네요. 그래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기본 메뉴인 짜장을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 이름은 유니짜장이네요. 추가 반찬도 가져다가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혼자 가기도 했고 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가져오지는 않았어요. 자차이와 단무지가 반찬입니다. 자차이도 직접 만드시는지 짜지도 않고 오래된 느낌 없이 맛있었습니다. 짜장면은 금방 나왔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기본에 충실한 .. 2021. 10. 11. [영월] 육정가, 영월에서 만나는 제대로 된 돼지고기집 어쩌다 추석 연휴에 가게 된 영월에서 저녁식사를 하려고 식당을 찾기 시작했을 때 이미 문을 닫은 곳이 많았어요. 그나마 평점이 높았던 불티나 닭갈비집에 전화를 해서 영업을 하는지 확인하고 갔는데 재료가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급하게 찾아서 가게 된 곳이 바로 육정가였습니다. 어두운 왕복 2차선을 따라 가다보니 거의 아무것도 없는 길 중간에 식당이 덩그러니 있었어요. 여기 맛있는 곳이 맞나 살짝 의심이 들었는데 더 이상 선택지도 없었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숙성 고기를 파는 곳이라서 매장 앞에 물속에서 숙성 중인 고기들이 있었어요. 뭔가 제대로 하는 곳인 느낌이 살짝 불안감이 줄어들고 기대마저 생겼습니다. 저녁에는 술 손님들도 많을 거라 가족들과 가는 거라 좀 걱정도 했는데 어수선하지도 않고 젊은 손님들이 .. 2021. 9. 28. [영월] 일미닭강정, 영월 서부시장 닭강정 맛집 놀러 다녀온 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게을러서 글을 오래 못 올렸네요. 더 밀리기 전에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좀 적어야겠습니다. 가족들이 전부 영월 서부시장의 일미닭강정을 좋아해서 목적지가 불분명한 여행을 떠났다가 들렀습니다. 2년여 만에 들른 것 같네요. 저녁 6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고 명절 때라서 거의 마무리되는 느낌입니다. 일미닭강정은 입구에서 쭉 올라가면 바로 나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는 사람이 더 붐비는 곳이었는데 요즘은 어떤 지 모르겠네요. 애들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순한 맛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약간 매운맛도 먹어봤는데 순한 맛이 제 입맛에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양은 넉넉하게 3~4인분! 상자를 미리 가득 쌓아두고 장사하는 곳입니다. 택배로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직접 가서 먹는 것만 .. 2021. 9. 27. [군포] 라이스 페이포 산본점, 분짜와 새우볶음밥 맛보기 [군포] 라이스 페이포 산본점, 군포시청 베트남 쌀국수 맛집 라이스 페이포는 군포 시청 맞은편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입니다. 입구에 베트남 쌀국수는 그렇다 치고 호주식 월남쌈은 뭐람? 실내는 마치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예요. 흔히 예상하는 쌀국수 raniva.tistory.com 라이스 페이포 산본점은 몇 주 전에 처음으로 간 곳이에요. 저는 이곳의 존재를 몰랐지만 가족들은 알고 있더라고요. 저만 빼고 갔다는 거? 뭐 중요한 건 아니니 음식부터 주문을 했어요. 오늘의 메뉴 선택은 양지쌀국수, 새우볶음밥, 새우튀김, 그리고 분짜였습니다. 양지쌀국수는 전에도 썼는데 맛있어요. 국물까지 다 마실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새우볶음밥은 처음이었는데 나름 만족스러웠고요. 새우튀김은 기대한 것보다는 튀김옷이 두꺼.. 2021. 9. 22.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 반응형